Jung Min Yook

육정민
Jung Min Yook
디자인 언어를 확장하고 있는 BX디자이너입니다. 일상적인 소재로 컨셉을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육정민
Jung Min Yook
디자인 언어를 확장하고 있는 BX디자이너입니다. 일상적인 소재로 컨셉을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Q1.
작품에 담아낸 당신의 R(재구상)은 무엇인가요?
저에게 R(재구상)은 ‘어떤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가'라는 물음 이전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를 먼저 생각해 본 경험입니다. 개인 작품 '포티마인드(POTIMiND)'는 예민함을 재해석한 작업입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의 공통 감수성이라고 할 수 있는 '예민함'은 여전히 부정적 면모로 낙인찍히기 쉽습니다. 이에 저는 예민함을 단순히 부정적 감정으로 규정하는 대신, 타인과 상황을 잘 인지할 수 있는 잠재력이자 영감을 일으키는 원동력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구상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저 스스로도 예민함을 숨기지 않고 받아들이게 된 이후 더욱 솔직하고 감각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타인을 깊이 이해하는 디자이너로서 나아가고자 합니다.
Q2.
당신에게 VD(시각디자인학과)란 어떤 의미인가요?
VD는 늘 저에게 디테일의 언어를 표현하게 합니다. 저는 세상을 흘러보내지 않고, 무엇을 아름답다고 느끼는지, 어떤 불균형이 눈에 들어오는지 시각적인 디테일을 끊임없이 찾고있습니다. 지난 4년은 제 안의 무의식적 조형 감각이 언제, 어떤 순간에 가장 빛나는지를 탐색해 온 시간이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직관이 이성보다 앞설 때, 이성이 직관을 받쳐줄 때, 비로소 완성도와 생명력을 동시에 가진 디자인이 탄생함을 알게되었습니다. 디자인은 나 자신과 타인을 진심으로 연결되게 하는 진실된 도구여서 계속 마음이 갑니다. 수많은 마감과 수정의 순간마다 흔들리기도 했지만, 그 과정이 결국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시선을 단련시켰습니다. 시각디자인학과는, 세상을 해석하고 견디는 방식을 알려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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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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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언어를 확장하고 있는 BX디자이너입니다. 일상적인 소재로 컨셉을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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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언어를 확장하고 있는 BX디자이너입니다. 일상적인 소재로 컨셉을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Q1.
작품에 담아낸 당신의 R(재구상)은 무엇인가요?
저에게 R(재구상)은 ‘어떤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가'라는 물음 이전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를 먼저 생각해 본 경험입니다. 개인 작품 '포티마인드(POTIMiND)'는 예민함을 재해석한 작업입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의 공통 감수성이라고 할 수 있는 '예민함'은 여전히 부정적 면모로 낙인찍히기 쉽습니다. 이에 저는 예민함을 단순히 부정적 감정으로 규정하는 대신, 타인과 상황을 잘 인지할 수 있는 잠재력이자 영감을 일으키는 원동력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구상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저 스스로도 예민함을 숨기지 않고 받아들이게 된 이후 더욱 솔직하고 감각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타인을 깊이 이해하는 디자이너로서 나아가고자 합니다.
Q2.
당신에게 VD(시각디자인학과)란 어떤 의미인가요?
VD는 늘 저에게 디테일의 언어를 표현하게 합니다. 저는 세상을 흘러보내지 않고, 무엇을 아름답다고 느끼는지, 어떤 불균형이 눈에 들어오는지 시각적인 디테일을 끊임없이 찾고있습니다. 지난 4년은 제 안의 무의식적 조형 감각이 언제, 어떤 순간에 가장 빛나는지를 탐색해 온 시간이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직관이 이성보다 앞설 때, 이성이 직관을 받쳐줄 때, 비로소 완성도와 생명력을 동시에 가진 디자인이 탄생함을 알게되었습니다. 디자인은 나 자신과 타인을 진심으로 연결되게 하는 진실된 도구여서 계속 마음이 갑니다. 수많은 마감과 수정의 순간마다 흔들리기도 했지만, 그 과정이 결국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시선을 단련시켰습니다. 시각디자인학과는, 세상을 해석하고 견디는 방식을 알려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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