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i Jin Kim

김의진

김의진

Eui Jin Kim

과정의 흐름에 맞춰 형태를 쌓고 조합하며, 감각과 구조가 어우러진 결과를 만드는 디자이너 김의진입니다.

Q1.

작품에 담아낸 당신의 R(재구상)은 무엇인가요?

저에게 R은 ‘본질을 다시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다양한 제품들이 넘치는 뷰티 시장 속에서,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며 bemuse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bemuse를 통해 선택의 피로를 줄이고, 사용자의 감정에 집중하는 ‘무드 전환형 뷰티’를 제안합니다. 단순한 제품이 아닌, 감정을 전환하는 구조적 디자인을 통해 ‘경험의 구조’를 디자인하고자 했습니다. 해당 작업은 변화하는 시선 속에서 나만의 기준을 재구성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Q2.

당신에게 VD(시각디자인학과)란 어떤 의미인가요?

저에게 시각디자인학과는 생각과 감정을 시각 언어로 구조화하는 공간이었습니다. 형태를 통해 의미를 전하고, 감정을 시각화하는 과정을 배웠습니다. 이 경험은 bemuse의 미니멀한 구조와 감정 기반 무드 시스템으로 이어졌습니다. 디자인을 통해 ‘시선이 실현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나만의 언어로 해석하는 디자인을 도출 할 수 있었습니다.

응원의 말을 적어주세요

작성자

비밀번호

0/120자

첫 번째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제34회 졸업전시회

Reenvision = Visual Design

전시기간 2025. 11. 5 - 2025. 11. 9 11:00 ~ 20:00
전시장소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예술디자인대학 2F A&D 갤러리
R=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