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e Won Shin

신혜원

신혜원

Hye Won Shin

저는 귀여움이 세상을 바꾸는 강력한 힘이라 믿습니다. 감정을 예술로 만드는 1인 개발 앱 '무드지엄'을 통해 디지털 세계에 귀엽고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작업을 합니다.

Q1.

작품에 담아낸 당신의 R(재구상)은 무엇인가요?

제 작품의 R은 <감정을 위한 기술의 재구성>입니다. 저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을 사용자가 만지고 소유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디자인 툴을 넘어, 직접 구현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플러터와 SVG 조합 로직을 통해 감정 데이터를 세상에 단 하나뿐인 디지털 작품으로 변환하는 과정 전체가 제 작품의 아이덴티티입니다. 기술이 감성을 표현하는 따뜻한 도구로 재구성되는 순간, 그 지점을 주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Q2.

당신에게 VD(시각디자인학과)란 어떤 의미인가요?

저에게 VD는 <아이디어를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힘>입니다. 4년간의 여정은 단순히 아름다운 것을 만드는 법을 넘어, 하나의 '세계관'을 짓는 건축가가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특히 직접 개발을 경험하며, 시각디자인이 사용자와 기술 사이를 잇는 가장 중요한 다리임을 깨달았습니다. 잘 짜인 디자인은 복잡한 로직을 숨기고 즐거운 경험만 남깁니다. 저에게 시각디자인은 이제 스케치북에 머무는 것이 아닌, 코드와 함께 살아 숨 쉬며 사람들과 직접 교감하게 해주는 존재랍니다.

응원의 말을 적어주세요

작성자

비밀번호

0/120자

첫 번째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제34회 졸업전시회

Reenvision = Visual Design

전시기간 2025. 11. 5 - 2025. 11. 9 11:00 ~ 20:00
전시장소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예술디자인대학 2F A&D 갤러리
R=VD